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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 머니 투자 일지

[굳머니의 삼프로 TV 경제의 신과함께, 뉴스 해석하기] 자산배분,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 FOMO(Fear Of Missing Out)를 막는 개인에게 안전한 투자 철학!

자산배분에 대해서 안그래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을 누가 읽은 것 처럼, 오늘 글로벌 라이브 영상에서 클리어하게 설명해줘서 나도 덕분에 한 번 더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미래에셋대우의 이재훈 팀장의 아주 좋은 말씀을 복기하면서 나는 어떤 자산배분을 해야할 지 항상 생각해야겠다.

 

결론은,

자산배분은 하나의 철학이다. 변동성을 버티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

자산배분은 서로다른 자산을 섞는 것이다. 동일한 이벤트 발생시 다른 방향성을 띄는 이중자산을 기술적으로 지칭한다. 쉽게 예를 들어, 우산장수 짚신장수 경제우화를 생각하면 된다. 결국, 몰빵을 하지 말자는 것. 내가 이래서 걱정, 저래서 걱정으로 밤잠설치는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골고루 챙기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것. 그것이 '헷지'이다. 

 

대신 어느 한 쪽에서 많은 상승이 있다면, 상대적인 소외감이 들 수는 있다. 지금 달리는 미국장을 생각하면 된다. 밤잠을 설치는 악몽을 줄이는 포지션인 것. HEDGE.

 

투자하는 데에 시간을 반드시 넣는 투자법. 단기간 큰돈을 벌고 싶지, 리스크 테이크를 해야하는데 장기간 낮은 수준이라도 장기 수익을 만드는 방법 그 구조를 짜자. 

 

나~중에 장~기적으로 크게 먹겠다. 필승하겠다. 그 확률을 높이겠다. 자산배분인 것.

 

*포트폴리오는,

분산투자한다는 의미. 몰빵투자의 반대.

자산배분은 이종자산배분. 재무이론에도 예를 들어 연평균 수익률이 금융위기 이후 4-5% 변동성 20% 되지. 미국은 9% 나스닥 연평균 16% 미국 변동성은 20% 

 

기대수익은 유사하지만 변동성을 합친다면 공분산, 상관계수 차치하고 변동성 자체만 보면 섞으면 줄어든다는 것. 전혀 다른 자산을 섞게 되면 떨어져. 낮은 변동성으로 결국 수익률. 공짜 점심. 프리런치. 변동성 줄이기 위한 행동. 시대의 흐름을 파도타기 하는 핫한 종목들이 잘 보이는데, 어떤 마음으로 인내심을 가져야 할까?

 

내 모든 자산을 넣은 상태라면 애플이 훨씬 좋은 의사결정이겠지? 하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 모든 자산이 쓸려나가는 3월 백테스트 한다면 그것은 안전했던 것. 투자 철학에서 Asset Allocation 위험자산에 몇몇 장기적으로 가져갈거야 한다면 자산배분은 딱히 필요가 없다. 하지만 퇴직연금은 목표가 다른 것. 단기간 뻥튀기의 목표라기 보다 원금을 잃지 않고 싶고 투자를 안전하게 잘 하고 싶은 것이 목표니까. 

 

Q. 채권 베이스 운용, 자산 배분에 대한 명확한 컨셉이 있는 반면, 그것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 RISK PARITY 개인과 기관은 자산 배분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내가 정한 룰을 얼마나 지킬 수 있느냐, 얼마나 시간을 들일 수 있느냐가 문제. 많이 오른 것은 차익실현, 그리고 아직 안오른 것들에 비중을 더할 수도. 그리고 타이밍을 재는 것은 그 누구도 못하고.

 

2015년 이후 아웃퍼폼하면서 미국장이 우세하고 팡+ 지수가 나타나고... 2016년 다포스 포럼 4차 산업혁명이 나타나면서 그렇게 아웃퍼폼. 자산배분의 트렌트는 바뀌고 있다. 지역보다는 테마 트렌드 투자가 더 중요한 것. 예를 들면, 디지털 헬스케어, 전기차, 배터리, 이커머스, 반도체, 잘 나가는 종목들.

 

미국사자 유럽사자 보다는, 그런 혁신기업의 흐름에 따라서 그냥 그 흐름에 맞는 자산 분배 투자를 하면 되는 것.

 

시총 순위를 다시 본다면 예전과 다른 변화들이 보일 것. 삼바로 셀트리온 삼전 등등 높은 시총, 한국에 투자해야한다 말아야한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어떤 섹터 어떤 트렌드를 잡을 것인가가 중요.

 

ETF 시장이 엄청나게 커졌는데, 지금은 20%에서 40% 이상을 차지. 2025년에는 50% 이상일 듯. ETF 기존에는 지수 추종만, 그리고 복제. 최근에는 트렌드를 모은 컨셉 전기차 바이오 이커머스 등등. 한국시장 네이버 카카오 등등, 글로벌리 그런 컨셉만드는 ETF는 그런 종목들을 그냥 매수해도 좋고.

 

매크로하게 보면서 주식이 싸다 비싸다 의사결정을 하게된다. 소외주식은 계속 소외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네. 코로나 주가 급락 때를 반추하면, 한번 지수가 빠지면 급격한 패닉셀링 관측가능. 개인 투자자 투매도 했겠지만 알고리즘투자나 ETF로직으로 트레이딩 기계적 매도 경향도 굉장히 많은 것. 그 컨셉들이 굉장히 의미가 있고 성장을 좇기 떄문에 좋긴 하지만 어느 순간 변동성이 발생해서 와르르 무너지면 굉장히 쎄게 쏟아져버릴 수도 있어. 선후관계가 분명히 있는데, ETF는 지금 우리가 항상 고민하는 섹터에 대한 트렌드를 모은 ETF를 찾아보는 것이 좋은 힌트가 될 수도. 

 

추종 펀드가 확장되면 그 추세를 쉽게 꺾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업종우선 프레임은, 장이 부러지지 않는 이상 주식의 편향성을 지울 수 없는 듯하다.

 

*금융 변수간의 연결고리를 생각해보면 좋겠다.

서로 다른 방향성을 가지는 자산을 섞는 것. 별로 관련 없는 자산들을. 채권-원자재-금의 상관 흐름을 잘 봐야한다. 금융변수 이해 공부가 필요한 영역. 단 중요한 것은 그 이후 내가 투자하는 것은 좀 다른 문제. 

 

자산배분도 내가 어떤 곳에 어떤 방향을 가지고 투자해야할 지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