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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 머니 투자 일지

[굳머니 삼프로 TV , 뉴스 해석하기] 하반기 8~9월 투자 방법과 전략은? 어떤 종목과 섹터를 봐야할까요? 하반기 경제 시황 예상 (52주 최고가, 금 가격 최고경신 외)

코스피 코스닥이 연고점, 52주 최고가를 찍었다고 합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8041751001&code=920100

 

코스피 연고점 돌파에 2300선 눈앞···코스닥도 52주 최고가

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로 1% 넘게 급등해 연고점을 갈아치우고 코스닥도 52주만에 최고가를 기록...

biz.khan.co.kr

부동산 정책은 계속 내놓지만 아직은 많이들 자금이 들어갈만한 타이밍이 아니라고 판단하는지

많은 유동성이 금융권, 주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5일 연속 개인 순매수의 흐름이 있었고 이제 외인, 기관도 들어오면 더 풍부해질 것 같은데 8월의 시장을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금이 결국 온스당 2000달러 돌파했다고 합니다. 한 달전까지만 해도 이정도의 가격은 상상 못했는데...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1048

 

[뉴욕 금가격] 미·중 긴장 등에 1.7% 상승…2천달러 돌파 마감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뉴욕 금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긴장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천달러를 돌파했다.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4.70달러(1.7%

news.einfomax.co.kr

달러 약세, 낮은 금리, 풀리는 현금...

금 가격이 고공행진하더니 결국 2000을 찍었네요. 금은 금 자체로 부가가치를 생산하지는 않습니다. 워렌버핏이 말한 것처럼, 금을 지킬 Guard만 필요하다고 하지요. 이미 정해져있는 유한한 자산을 지키는 것이 관건입니다. 금을 사는 이유는 그 유한한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을 보유한다는 것이죠. 

흐르는 유동성을 보면 지금의 가격이 미래에도 굳건한 최고점일까? 싶기도 하네요. 경제 상황에 따라 안전자산 확보의 필요성과 같은호재의 원인도 남아있구요. 잘 찾아보면서 합리적인 이유에 맞는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8-9월에는 어떤 흐름으로 투자를 해야하는지 삼프로 TV를 보면서 여러 전문가들의 분석을 해석하고 정리해봤습니다.

주도 주가 바뀌면서, 또는 섹터가 바뀌면서 인터넷 2차전지 제약바이오 그 곳에 더해, 반도체 자동차가 뜨고 있습니다.

반도체 디지털뉴딜, IT인프라 투자에 집중 중이고 

자동차 정책수혜주로서, 글로벌에 한국뉴딜까지 더해져 전기차 헤게모니를 현대차가 쥐고 있어서 성장의 동력으로서 유리합니다. 대형 세단을 전기차로 만드는 브랜드는 현재 테슬라라면, 현대차도 주목할 부분이 있다는 점.

따라서 자동차 또한 2022년 실적, 이익전망까지 계속 상승의 로드맵이 있습니다.

 

기대감은 충분히 반영하는 시장이지만, 그 기대감은 아직 현실화가 되지 않았고 (바이오만 봐도 아직 현실화가 안된 꿈의 영역도 크고) 향후 이익전망에 대한 말 그대로 기대일 뿐이죠. 단타에서 얻는 수익에 대해서도, 당장의 수익실현도 좋지만 장기투자로 들고가도 아주 좋은 장이 될 수 있으니 그 기회에 대해서는 충분히 비교하는 것이 좋겠다는 평입니다.

 

그린뉴딜에 대한 여지는 충분히 있지만 만약 한국만이 그런 정책을 펼친다면, 일시적이라 소멸하거나 변동성이 클 리스크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유럽같은 경우는 제로탄소, 트렌드에 편승하는 한국정책이라 녹색산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추세는 그 기울기가 가팔라질 수 있습니다. 정책이기 때문에, 그리고 글로벌한 정책 흐름이며 현재와 같은 유동성의 장이라면 그 기울기는 높아질 것입니다.

 

은행 같은 경우, 금리나 채권이 상승하지 않는 한 갭을 매우는 수준의 기술적 반등은 있겠으나 추세를 이끌 모멘텀은 아직 의문입니다. 이는 통신사도 같은 맥락이구요. 여행과 같은 쪽으로 베팅하는 것은 역발상의 관점에서는 그 탄탄한 기대감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할 것입니다. 여행이나 항공은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로도 한동안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그리고 그 트렌드가 달라질 것이 예상됩니다. 화장품과 같은 경우 반등이 나올 수 있겠지만 건설은 현정부 정책기조에 따르면 아직 부동산이 뜨거워지기는 어렵고 그것이 건설사에 직접적으로 모멘텀이 나올 것이라고 보는 것은 아직 시간과 데이터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의 조언들을 요약하자면,

 

내년 상반기까지의 추세 트렌드에 '올드 이코노미'는 아직까지는 의문이라는 것, 순환매적인 기술적인 반등 이외에는 모멘텀을 더 생각해봐야 한다는 점. 따라서 성장주에 올라타는 것을 추천한다는 것 입니다.

 

결국 아는만큼 보인다는 것이라는 것이 이번의 8월 시장 예상입니다. 어마어마한 업종과 종목들 사이 좋은 모멘텀과 전망을 그릴 수 있는 혜안을 기른다면 이번 시장에서 풍부한 열매를 딸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반등시 정리할 것과 따라 살 것, 무엇인지는 공부하면서 사고 파는 것으로! 

 

www.youtube.com/watch?v=BvOF5a9ler4

제가 듣고 보면서 정리한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더 알아보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꼭 전체 내용을 시청하고 그에 걸맞는 근거의 데이터를 모으면서 판단하고 거래하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굳머니 되세요!